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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0. | 스미냑 | 페티텐겟 비치(Petitenget Beach)




발리 여행 2일차. 오늘의 날씨는 맑음!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



오늘의 첫 일정은 바닷가 산책 :)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해변에 가보기로 했다.






어제 다녀온 우바도 보이고,





그 유명한! 포테이토 헤드도 보였다.






이름 모를 굉장히 발리스러운 건물들...ㅎㅎ






날이 덥기는 하지만 걷기 힘들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그늘이 없는 건 좀 아쉽다 -_-;;






드디어 페티텐겟 비치에 도착!






해변 입구에는 발리 기념 사진에 많이 등장하는 문이 세워져 있었다.

좌우 대칭으로 지붕이 없고 위가 뾰족한 것이 특징인데,

'찬디 븐타르(Candi Bentar)'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은 듯.

파도가 꽤 있는 편이라 물놀이를 하기에는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다.





해변에 놓여있던 그네.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하나는 고장났고 나머지 하나는

어린 아이가 혼자서 장시간 이용중이었다 -_-;








물에는 못들어가지만 그래도 신난다!

한적해서 사진찍기 좋았다 :) 삼각대 챙겨올껄!






바다 구경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






스미냑은 인도가 영...좁다 -_-;

포장이 잘 되어있지 않은 곳도 많고...걸어 다닐 때 주의가 필요하다 ㅎㅎ;







다국적 브랜드들 뿐만 아니라 로컬 편집샵, 기념품 가게, 맛집 등이 입점해 있는

대형 쇼핑몰 스미냑 빌리지!

들어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로 나왔다.


여행 초반에 쇼핑하면 짐이 너무 많아져서 불편하니 쇼핑은 다음 기회에...ㅎㅎ

카페인이나 충전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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