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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 론다 | 라 호야 델 타호 전망대(Mirador La Hoya Del Tajo)

 

론다를 떠나 이동하기 전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아래에서 절벽 위 도시 론다의 모습을 올려다볼 수 있는 곳,

'라 호야 델 타호 전망대'였다.

 

 

구불구불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잘 정비되어 있는 주차장은 아니지만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나온다.

 

 

전망대까지는 조금만 더 걸어들어가면 된다 :)

 

 

스페인은 올리브 나무가 정말 많은 것 같다.

지도에서 동글동글 나무들이 심겨있는 지역을 보면

대부분 올리브 농장인 듯...ㅎㅎ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가야 하지만

그리 험한 길은 아니라서 걸어 다닐만했다.

 

 

멀리 론다의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론다 전망대와 파라도르 호텔도 보였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니 론다의 랜드마크 '누에보 다리'도 보였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론다의 모습은 또 색다른 매력이 있었다.

 

 

누에보 다리가 보이는 위치에서 인증샷도 남겼다 :)

 

 

열심히 사진을 찍은 후 다시 주차장으로 복귀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오고! 전망대에 들른 보람이 느껴졌다.

 

 

Adiós, Rh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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