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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 보홀 | 헤난 타왈라 리조트 조식

 

헤난 타왈리 리조트 숙박 예약을 할 때 조식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첫날은 새벽부터 발리카삭 투어라 조식당을 이용할 수 없었고,

그나마 둘째 날은 릴라 고래상어 투어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겨우 아침을 먹을 수 있었다!

 

마감시간이 가까운 때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음식이 별로 없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그래도 완전히 비어있거나 한 음식들은 없었다. 그나마 다행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정말 급하게 이것저것 담아왔다.

다 먹고 다시 가져올 상황이 아닌지라 일단 잔뜩 담아오기!

 

쌀국수도 주문해서 받아왔다 ㅎㅎ

 

빵과 달걀 프라이, 소시지와 고기까지!

 

(조식당에 오면 왠지 꼭 먹어야 할 것 같은)

오믈렛도 주문해서 받아왔다.

 

디저트용 과일도 미리 챙겨오고...ㅎㅎ

 

엔사이마다(Ensaymada)

치즈가 듬뿍 올라간 페스트리인데 이게 꽤 맛있었다.

(꽤 유명한 건지 로비에서 따로 팔기도 하더라.)

 

헤난 리조트 조식은 맛이 없고 종류가 적다고 많이들 이야기하던데

그냥 이 정도면 무난한 수준이 아닐까 싶다.

딱 적당히 먹을 것들로 구색은 갖춰져 있는 느낌!

 

거기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조금 급하게 아침을 먹기는 했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아침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

 

배부르게 아침을 먹은 후 체크아웃을 위해 짐을 챙겼다.

 

여전히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사용 불가...-ㅁ-;

 

바로 옆에 있는 헤난 알로나 리조트로 넘어갈꺼라

들고 갈 수 있을 정도로만 짐을 정리해서 내려왔다.

 

체크아웃 요청중...

체크아웃은 꽤 빠르게 처리되었다. 방을 확인하느라 5분 정도 걸린 듯!

 

잠깐 기다리는 동안 설문을 작성했다.

 

날씨가 맑은 덕분에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은 없었다.

 

 

투어가 많아 리조트 내부 시설을 즐길 시간이 별로 없다면

헤난 타왈라 리조트도 꽤 괜찮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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