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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 모알보알 | 시크릿 파라다이스 리조트 조식

 

 

페스카도르 섬 투어를 위해 일찍 하루를 시작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수영장은 텅 비어있었다.

(사실 수영장에 사람이 있는 경우가 더 적은 듯...ㅎㅎ)

 

그늘이 별로 없어서 해가 쨍쨍 내리쬐는 한낮보다는 아침이

물놀이를 하기에는 더 나을 것 같다.

 

오늘 아침은 시크릿 파라다이스에 있는 식당에서 먹어보기로 했다.

우리가 오늘의 첫 손님이었다.

 

웨스턴 브렉퍼스트(275페소)

 

음료는 커피와 오렌지 주스로 선택했다.

오렌지 주스는 카프리 썬 느낌 ㅎㅎ

 

바게트와 베이컨, 달걀 프라이, 과일, 잼과 버터

단출하지만 나름 알찬 구성이었다.

워낙 조식이 별로라는 평이 많아서 걱정했었는데,

달걀 프라이 간도 잘 되어있고 깔끔하게 나와서 나름 만족스러웠다.

 

아침 식사로 딱 적당한 양인 듯?

음료가 2잔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라 가성비 면에서도 꽤 괜찮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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